아차! 하는 순간 발생하는 교통사고,
교통사고가 일어난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보험금이 어떠한 보상 체계로 구성되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보험사는 총계로 합의금을 제시하면서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과 원래 제시되어야 할 보상보다 휠씬 적은 금액으로 합의에 이르곤 합니다.
통상 위자료라 함은 상대방의 불법행위에 따른 정신적 손해배상을 말합니다. 교통사고에서 위자료는 보험의 약관에 따라 1~14등급으로 나뉘며, 해당 등급에 따른 위자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휴업 손해란, 사고로 인한 치료 기간 동안 일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게 되는 손해를 말합니다.
이 때, 휴업 손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소득 / 휴업 기간 / 과실 비율이 필요한 바, 이에 따라 휴업 손해가 정해지게 됩니다.
상실 수익액이란, 사고로 인해 일시 또는 영구적인 장해를 입는 경우에 해당 장해로 인해 잃게 되는 경제적 손실을 말합니다. 이 때, 상실 수익액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장해율 / 피해자의 남은 노동 가동 연한 / 소득 / 과실 비율이 필요한 바, 이에 따라 상실 수익액은 적게는 수 백만원, 크게는 수 천만원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복잡한 방법을 통해 상실 수익액이 정해지기 때문에, 상실 수익액 부분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비는 말 그대로 사고로 인한 상해의 치료에 사용된 비용으로 현재까지 지불된 치료비(직불 치료비)와 장래 치료에 지출될 치료비(장래 치료비)로 나누어 집니다. 직불 치료비의 경우에는 이미 확정된 금액이기 때문에 과실 비율만 알고 계신다면 쉽게 계산이 가능하고, 장래 치료비의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신체 감정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자동차보험에서 지급되는 형사합의금이 있습니다. 상대가 중과실 사고, 도주 사고 등으로 형사재판에 기소되는 경우에는 보험사에서 지급되는 형사합의금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통상 피해자 측에서 피해자 변호사를 선임하여 형사 재판 과정에 개입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통상 보험으로 지급되는 형사합의금은 1,000만원 이상이므로 이 역시 보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